건조주의보 속 전국 곳곳에서 산불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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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12시 40분쯤 충북 제천시 청풍면 오산리에서는 논두렁을 태우던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었습니다.
또 충북 옥천군 청성면, 영동군 심천면에서도 산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전북 완주군 용진읍과 전남 화순군 청풍면, 충남 예산군 예산읍, 충남 보령시 미산면 등 전국에서 11건의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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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12시 40분쯤 충북 제천시 청풍면 오산리에서는 논두렁을 태우던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었습니다.
산림당국은 헬기 4대 등 장비 16대, 인력 80명을 동원해 2시간 만에 큰 불을 잡았습니다.
또 충북 옥천군 청성면, 영동군 심천면에서도 산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북에서도 영양군 입암면과 고령군 다산면에서 각각 오후 1시와 1시반쯤 불이 나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외에도 전북 완주군 용진읍과 전남 화순군 청풍면, 충남 예산군 예산읍, 충남 보령시 미산면 등 전국에서 11건의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산림 당국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산림 주변에서 농업부산물이나 쓰레기를 태우는 행위를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6529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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