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얼굴 4인방의 각오…“우승 위해 팀에 헌신”
[KBS 광주] [앵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올 시즌 준비를 위해 1차 스프링 캠프에 들어갔습니다.
KIA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일본 규슈 남쪽의 외딴 섬을 훈련 장소로 선택했죠.
오직 훈련에만 집중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KIA에 새로 합류한 4명의 선수들은 우승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KIA 투수진의 허리를 책임지겠다."
KIA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홍건희와 김범수의 각오입니다.
[홍건희/KIA타이거즈 투수 : "올해 불펜 평균자책점 1등 한번 노려보겠습니다. 준비 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범수/KIA타이거즈 투수 : "안 다치고 제가 던질 수 있는 최대한 많은 이닝과 많은 경기를 나가는게 첫번째 목표이고..."]
모든 구단이 아시아쿼터로 투수를 보강할 때 유일하게 유격수를 선택한 KIA.
[데일/KIA타이거즈 아시아쿼터 : "기아의 선택이 옳은 결정이 될 수 있도록 정말 열심히 해서 팬들과 코치, 감독에게 스스로 증명하겠습니다."]
홈런 35개의 위즈덤을 대신할 새 외국인 타자 해럴드는 개인보다는 팀이 우선임을 강조했습니다.
[해럴드/KIA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 "(위즈덤보다)더 많은 홈런을 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중해서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범호 감독 역시 오직 성적으로만 말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범호/KIA타이거즈 감독 : "제대로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선수는 과감하게 1, 2군을 교체하는 그런 생각도 가지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기아는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를 '다시, 뜨겁게 올웨이즈 KIA'로 정했습니다.
통합우승에서 8위로 추락한 불명예는 잊고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르겠다는 굳은 의지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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