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드래곤-차은우-이동욱, 조세호 '친구특집' 성사될까('1박 2일')

김은정 2024. 9. 2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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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멤버들이 조세호의 친구특집을 기대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멤버들이 '충청남도 홍성'으로 향했다.

상공 4000미터에서 "1박 2일 파이팅"을 외친 후 뛰어내린 이준은 "기분이 이상하다. 장난 아니다. 진짜 도파민 터지는데 진짜 무섭다"면서 "이거 우리 복불복하자. 멤버들 다 같이 오자"고 남다른 멤버애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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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사진=KBS2 '1박 2일'


'1박 2일' 멤버들이 조세호의 친구특집을 기대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멤버들이 '충청남도 홍성'으로 향했다.

이준은 지난주 포기한 번지점프 '퇴근미션'을 뒤늦게 실행했다. 당시 무릎 꿇고 번지점프를 못 하겠다고 읍소한 이준은 "스카이다이빙은 제가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던바.

약속 이행을 위해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한 이준은 "1박 2일이 목숨 건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었다. 이렇게 익스트림한 삶을 살아본 적이 없다"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사진=KBS2 '1박 2일'
사진=KBS2 '1박 2일'
사진=KBS2 '1박 2일'


상공 4000미터에서 "1박 2일 파이팅"을 외친 후 뛰어내린 이준은 "기분이 이상하다. 장난 아니다. 진짜 도파민 터지는데 진짜 무섭다"면서 "이거 우리 복불복하자. 멤버들 다 같이 오자"고 남다른 멤버애를 드러냈다.

이날 조세호는 차은우,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사진에 대해 이야기했다. 결이 다른 세 사람이 함께 사진 찍은 이유를 물으며 "지디 차은우 사이에서 사진 찍는 거 쉽지 않다. 들어가면 죽는 자리"라고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조세호 친구 특집을 하자"고 둘의 섭외를 요구했다. 조세호는 "촬영 중 연락하는 건 부담스러울 수 있다. 부탁은 할 수 있다"면서 "절친 이동욱은 내가 1박 2일 합류할 때 좋아했다. 흔쾌히 도와줄 거"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사진=KBS2 '1박 2일'
사진=KBS2 '1박 2일'
사진=KBS2 '1박 2일'


한편, 멤버들은 '육각형 남자'가 되기 위한 미션을 진행했다. 가장 먼저 '의리 테스트'로 전 스태프 식사 값 내기를 했다.

사전에 협의되지 않은 상황에 멤버들은 어리둥절한 가운데 PD는 "그동안 제작진이랑 밥 먹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면서 "
계산만 해주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이준은 "더치페이냐" 딘딘은 "제작비 없어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계산 폭탄돌리기가 시작된 가운데 스태프는 수육 추가주문으로 멤버들을 당혹케 했다.

사진=KBS2 '1박 2일'
사진=KBS2 '1박 2일'
사진=KBS2 '1박 2일'


막내 유선호는 "잘못하며 이거 70~80만원 나온다"며 걱정하며 "전에 회식할 때 종민이형이 '막내는 가만히 있으라'고 했다"는 미담을 기습 공개했다. 

국밥 사장님 선택으로 큰형 김종민이 75만 2,000원을 결제하며 의리남에 등극했다. 이에 김종민은 "그냥 내가 낸다고 할 걸"이라며 웃어보였다.

이어 김종민은 고등학생이 뽑은 외모 1위에 등극하고 '가을 운동회'에서 잘생긴 팀을 승리로 이끌며 리더십도 발휘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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