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랩스, KLPGA 챔피언십서 친환경 업사이클링 `골프 카트` 선봬

친환경 모빌리티 전문 벤처기업 와이랩스가 경기도 양주에서 열린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 현장에서 국내 최초 업사이클링 골프 카트를 실물 전시하며 이목을 끌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속 가능한 골프장 문화'를 주제로, 와이랩스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다인승 Y카트'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업사이클링 기술의 실용성과 친환경 가치를 동시에 알리는 자리가 됐다.

와이랩스는 중고 골프 카트를 수거해 리무진형 다인승 차량으로 재탄생시키는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 기업으로, 구조 보강과 전문 검증을 거쳐 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동시에 일반 리무진형 카트 대비 최대 3분의 1 수준의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어 환경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다.

전시 부스에서는 태양광 패널이 장착된 신형 리무진 Y카트, 자체 개발 회생제동 기능 배터리팩 등이 소개됐다. 특히 친환경 소재와 고급스러운 외관, 높은 주행 안정성으로 관람객의 큰 관심을 끌었다.

유경욱  와이랩스 대표는 "ESG 경영이 골프장 산업 전반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와이랩스는 실현 가능한 친환경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사이클링 기술 기반의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랩스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전국 단위 제품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골프장 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위한 기술 연구와 ESG 기반 서비스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와이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