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월드컵 벤치 출발' 손흥민 "경기장서 못 도와줘서 미안한 마음"

2026. 6. 2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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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선발에서 제외된 캡틴 손흥민이 "경기장에서 많이 못 도와준 것 같아 선수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경기 후 손흥민은 "경기를 뛰는 것도 힘들지만 밖에서 보고 있는 것도 힘들었다"며 "선수들에게 단순하게 할 수 있는 조언을 해주려고 노력했다"고 전했습니다.

손흥민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벤치에서 전반전을 지켜보다 후반전 때 황희찬과 교체 투입됐습니다.

32강행을 자력으로 결정짓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이 상황은 정말 원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미 우리 손을 떠난 만큼 결과를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며 안타까운 마음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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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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