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결별' 황정음, 시댁 안 가 여유롭나…'두 아들'과 오붓

정다연 2024. 9. 1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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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두 아들과 행복한 명절을 보냈다.

황정음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모두 햅삐추석 보내세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황정음은 작은 조각 케이크를 두 아들과 나눠먹는가 하면 롱 블라우스를 착용한 채 길고 날씬한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특히 모든 사진들에서 황정음이 웃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그의 행복한 일상을 짐작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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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황정음 SNS
사진=황정음 SNS
사진=황정음 SNS

배우 황정음이 두 아들과 행복한 명절을 보냈다.

황정음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모두 햅삐추석 보내세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황정음은 작은 조각 케이크를 두 아들과 나눠먹는가 하면 롱 블라우스를 착용한 채 길고 날씬한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특히 모든 사진들에서 황정음이 웃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그의 행복한 일상을 짐작케 한다. 

황정음은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2016년 결혼해 2017년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재결합해 2022년 둘째 아들을 품에 낳았다.

그러나 황정음이 지난 2월 남편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황정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영돈의 불륜을 간접적으로 폭로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무관한 일반인 여성을 불륜 상대로 오해해 저격하면서 고소를 당하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설을 인정했다가 공개 열애 2주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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