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스텐 컵의 충격적인 진실... 알고 보니 세균 온상?
식당에 들어가면 물 한잔부터 따라 마시며 시작하는 경우 많으시죠? 식당에서 많이 보이는 반짝이는 스테인리스 컵.. 보기엔 정말 청결해 보이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오염과 세균이 그댜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아요.
매일 수많은 사람들이 입을 대는 공용 컵인데 세척만 해도 충분할까요?

✅ 세척이 잘 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스텐 컵은 일단 가볍도 튼튼합니다. 하지만 물 얼룩, 기름때 손자국이 잘 남는데 식기세척기로 빠르게 돌리면 내부 오염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컵 바닥의 이음새 부분이나 입이 닿는 부분은 세균이 쉽게 남는 부위입니다.
세척된 컵인 줄 알았는데 립스틱 자국이 그대로 묻어 있는 상태의 컵을 보면 식욕도 떨어지지요...

✅ 쉽게 번식하는 세균
스테인리스는 비활성 금속이라 세균이 스스로 죽지 않아요. 종종 어떤 식당에서는 컵을 제대로 말리지 않고 젖은 상태로 차곡차곡 쌓아 두는 경우가 있는데요
세척 후 물기를 제대로 말리지 않고 쌓아두면 습도와 온도, 음식 잔여물로 인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이 증식할 수 있어요

✅ 소독 방식이 중요해요
대부분의 식당은 뜨거운 물 세척 후 자연 건조만 하는 경우가 많아요. 심지어 찬물 세척을 하는 경우도 있고 따로 소독기를 두지 않고 그대로 보관하기도 합니다.
식기 소독기나 80도 이상 열탕 소독을 해야 제대로 살균이 되는데 현실적으로 우리나라 식당의 모든 컵이 그렇게 관리되긴 어렵습니다.

✅ 눈으로 확인해 보세요
컵 안쪽에 물얼룩, 기름막, 냄새가 있다면 세척이 불량하다는 것이에요. 또 컵이 젖어 있거나 미끄럽다면 건조가 덜 된 상태. 하지만 냉장 보관된 컵은 세균 증식 가능성은 낮아집니다. 열기보단 냉기에 약하기 때문이에요

✅ 위생적으로 물 마시고 싶다면....
가능하면 종이컵이나 개인텀블러를 사용하면 안전하겠죠? 또 뜨거운 물이나 차를 한번 붓고 헹군 뒤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정리
스텐 컵 자체는 위생적으로 관리만 잘한다면 안전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식당에서는 세척, 보관 과정에서 세균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따라서 사용 전 뜨거운 물로 한번 헹구는 습관이 가장 확실한 해결 방법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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