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서 꼭 먹어야 될 7가지

모츠나베

모츠나베는 소 곱창, 양배추, 부추 등을 진한 간장이나 된장 베이스 육수에 끓여 먹는 후쿠오카 지역의 대표적인 전골 요리로, 고소하고 깊은 풍미가 특징입니다. 마지막엔 면을 넣어 마무리!

카와(닭껍질)

후쿠오카의 숨은 먹거리인 야키토리. 후쿠오카에서는 돼지 삼겹살 꼬치 등도 야키토리 가게에서 먹을 수 있지만, 바삭바삭한 닭껍질을 꼬챙이에 돌돌 말아 만든 닭껍질(카와)가 가장 인기입니다.

소위 말하는 닭껍질과 달리 맛이 응축되어 있어 맥주 안주로 안성맞춤 입니다.

멘타이코(명란젓)

후쿠오카 하면 명란젓도 빼놓을 수 없죠. 쫀득쫀득한 식감과 어란의 감칠맛이 밥과 함께 먹기에 안성맞춤이며 선물용으로도 좋습니다.

고마사바

고마사바(참깨 고등어)는 신선한 고등어 회에 참깨소스를 듬뿍 얹은 요리로 바다의 혜택이 풍부한 후쿠오카 하카타에서만 맛볼 수 있습니다. 전혀 비리지 않으니 꼭 먹어 보길 바랍니다.

테츠나베 교자

테츠나베 교자는 한 입 크기의 만두를 철로 낸 냄비에 가득 채운 후쿠오카 하카타의 명물 요리 입니다. 한 사람이 2인분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으로 다 구워질 때까지 시간이 걸리니 처음부터 넉넉하게 주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느끼함을 잡아주는 스모츠랑 먹으면 완전 꿀맛!

하카타 라멘

하카타 라멘은 진한 돈코츠 스프의 라으로 풍미가 풍부한 국물과 가는 면이 기본 입니다. 면만 리필해 주는 카에다마(替え玉)란 서비스도 있습니다. 가늘고 부드러운 면발로 먹기 편하고 여성분들의 입맛에도 잘 맞습니다.

미즈타키

미즈타키는 뼈를 발라낸 닭을 장시간 끓인 국물에 닭고기와 츠쿠네, 야채를 넣어 먹는 국물 요리 입니다.

우리나라 닭한마리와 비슷하며 폰즈와 유자 후추를 곁들여 재료를 다 먹은 후에는 국수나 죽으로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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