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더톱' 얼마나 세길래 "강호동 마동석 와도 안돼"[종합]



[뉴스엔 박아름 기자]
"강호동, 마동석이 와도 안된다."
10월 25일 오전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이하 오버 더 톱)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MC 전현무를 비롯해 서포터즈 문세윤, 이진호, 김민경, 하승진, 윤현준 CP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월 25일 첫 방송되는 '오버 더 톱'은 전국의 팔씨름 고수들이 모여 오직 팔 힘 하나로 대한민국 최강자를 가리는 국내 최초의 팔씨름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MC 전현무를 비롯해 문세윤, 이진호, 김민경, 하승진이 서포터즈로 출연하며 ‘싱어게인-무명가수전’,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효리네 민박’ 등 JTBC 대표 프로그램을 제작한 윤현준 CP가 기획을, 박성환 PD가 연출을 맡았다.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으로 돌아온 윤현준 CP는 "실버스타 스탤론이 주연했던 팔씨름 영화에서 제목을 따왔다.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최초, 전무후무한 팔씨름 프로그램이다. 시도는 꽤 있었던 걸로 생각하는데 이번에 후배와 작가가 기획안을 갖고와 보게 됐는데 다른 방향으로 풀어 하면 괜찮겠다 생각했다"며 "궁금증이 생겼다. 팔씨름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놀이이자 게임인데 도대체 누가 우리나라에서 팔씨름을 제일 잘할까? 그렇다면 한 번 해보자란 생각에서 만들게 됐다. 일단 남자부터 시작한다"고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씨름, 격투기, 축구,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드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팔씨름을 소재로 한 '오버 더 톱'은 뭐가 다를까. 윤현준 CP는 "스포츠 프로가 많아지는 건 역시나 스포츠가 진짜라고 생각하는 게 있는 것 같다. 스포츠가 진심이고 리얼이다라 생각해 그런 프로그램이 많은 것 같고 그런 의미에서 팔씨름은 '찐리얼'이라 말하고 싶다"며 "이건 일반인들이 '씨름 한 번 해볼까?' 해서 참가하는 게 니아라 팔씨름에 진심인 선수들과 팔씨름 꽤 했다는 사람들 모두가 참여하는 대회라 리얼 중 리얼이고 '찐 중의 찐'이다. 무협지를 보면 고수 위에 또 고수가 있는데 매번 그걸 느끼고 있다. 이 사람이 셀 것 같은데 더 큰 고수가 나타나는 상황을 매번 마주하고 있다. 이것이 강점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새 프로그램을 하면 항상 긴가민가 한다. 될까 안될까. 출연진, 스태프 반응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이렇게 재밌는 경기였어?' 이런 반응을 보면서 우리가 잘 전달하면 시청자들도 잘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대박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다양한 히트 프로그램 MC를 맡은 전현무도 프로그램의 대박을 예상했다. 이날 "느낌이 좋다"고 말문을 연 전현무는 "처음엔 솔직히 '하다하다 팔씨름까지 토너먼트를 하냐'란 생각이 있었다. 이건 분량이 어떻게 채워지지? 팔씨름은 거의 1분도 안 돼 끝난다. 단조로울 것 같고 지루하겠다는 걱정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전현무는 "녹화 몇 번 해봤는데 기술도 너무 많고 팔씨름의 반전이 있다"며 "고등학생도 주짓수 선수를 꺾을 수 있고 개그맨도 보디빌더를 꺾을 수 있고 체급도 의미가 없고 누가 누굴 이길지 모르겠고 이 자리에 오기까지 스토리 서사가 탄탄하고 그들만의 세계가 참 재밌다. 단순히 팔씨름만 볼 수 있는 프로가 아니다. 룰이 단순하고 진정한 계급장을 떼고 팔씨름 하나만 볼 수 있는 담백한 프로그램이라 여러가지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고 너무 재밌다. 그렇게 되기까지 과정이 너무 재밌어서 무협지를 다시 읽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하나의 새로운 세계관이 여기서 열리고 있다. 팬덤도 많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현무는 "윤현준CP가 '싱어게인'과 '효리네 민박' 이후 쉬어가려 하나? 너무 쉽게 간 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역시 또 하나의 걸작을 만들어냈구나 싶었다. 화요일 밤은 무조건 '오버 더 톱'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출연자들 역시 '오버 더 톱'을 극찬하고 나섰다. 이진호는 "어떤 사람이 와도 안된다. 마동석, 강호동이 와도 여기선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력한 출연자들의 출연을 알렸다. 하승진은 "팔씨름이 이렇게 재밌는 경기였나 새삼 느끼고 있다. 그 어떤 스포츠보다 훨씬 더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였다. 시청자들도 매주 이 시간을 기다릴 것이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팔씨름 하나만 있는 것도 아니다. 김민경은 팔씨름 하나로 어떻게 스토리를 만들어내나 의심했지만 풍부한 스토리까지 곁들여졌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현준CP는 "프로그램이 나가고나면 팔씨름 대회가 많이 팔릴 것 같다. 팔씨름은 하체까지 다 사용하는 온몸 운동이다. 전현무와 같이 기술을 배우면서 보면 훨씬 더 재밌을 것이다"고 말했고, 문세윤은 "첫 녹화 끝내고 동영상 사이트에서 팔씨름을 경기를 보면서 갔다. 시청자들도 빠질 수 밖에 없다. 난 대중적인 눈을 갖고 있는데 내가 재밌으면 여러분도 재밌을 것이다"고 어필했다. 또 김민경은 "재밌게 볼 수 있게 만들었다. 팔씨름이 유행을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유행을 같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이진호는 "무협지 주인공들이 전부 다 나온다. 우승자를 맞춰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반전이 많은 스포츠니 꼭 본방사수 해달라"고, 하승진은 "그냥 내가 알던 팔씨름이 아니라 기술을 알고 하면 확실히 알 수 있으니 본방사수 해달라"고 각각 당부했다. 전현무 역시 "팔씨름 붐이 일 것 같다. 룰이 단순하고 화끈하다. 남녀노소 다 초월하는 스포츠다. 체급도 없다. 빨리 JTBC에서 굿즈를 만들어야겠다. 집집마다 난리날 것 같다. 숏폼 짤도 만들어질 것 같다. 이 매력에 푹 빠져달라"며 본방상수를 독려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오직 팔 힘 하나로 싸우는 짧고 굵은 예능 프로그램 '오버 더 톱'. 여타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과는 색다른 매력을 예고한 '오버 더 톱'이 '싱어게인' '효리네 민박'의 뒤를 잇는 JTBC 걸작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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