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고성해변서 붉은바다거북 사체 잇따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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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과 고성에서 잇따라 붉은바다거북 사체가 발견됐다.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시 7분쯤 양양군 남애3리 해수욕장 인근 모래사장에서 붉은바다거북 사체가 발견됐다.
발견된 거북은 외관상 불법 포획 흔적은 없었으나 부패가 심해 양양군청에 폐기 목적으로 인계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에는 고성군 거진항 인근 해상에서 붉은바다거북 사체를 발견,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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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과 고성에서 잇따라 붉은바다거북 사체가 발견됐다.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시 7분쯤 양양군 남애3리 해수욕장 인근 모래사장에서 붉은바다거북 사체가 발견됐다. 발견된 거북은 외관상 불법 포획 흔적은 없었으나 부패가 심해 양양군청에 폐기 목적으로 인계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에는 고성군 거진항 인근 해상에서 붉은바다거북 사체를 발견,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인계했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물범, 물개, 바다거북 등이 해안가에서 발견되거나 좌초·표류한 고래류를 발견할 경우 골든타임 내 신속하게 구조될 수 있도록 119 또는 해양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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