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홈 개막전서 부천FC에 3-2 역전패
[KBS 전주] [앵커]
지난 시즌 리그와 코리아컵 더블 우승을 이루고, 최근 슈퍼컵까지 거머쥔 전통 강호 전북현대, 이번 시즌에도 상승세를 이어갈지, 기대가 큰데요.
하지만, 오늘 열린 K리그 원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부천FC에 역전패했습니다.
김현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프로축구 K리그1 데뷔전을 치르는 부천FC를 상대로 홈 개막전 14시즌 무패 기록에 도전한 전북 현대.
2만 명이 넘는 축구 팬이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았고,
[정시원/전북현대 축구 팬 : "올해도 뭐 더블 넘어서 챔피언스 리그까지 우승이 가능할 거 같습니다."]
[장수지·임지연/전북현대 축구 팬 : "'당연히'는 없겠지만 우승을 기대하고 있고요. 다치지 않고, 선수들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 소리가 경기장 가득 울려 퍼졌습니다.
전반 14분, 프리킥 상황에서 이동준의 선제골로 앞서던 전북 현대.
뒤이어 교체 투입된 부천 갈레고가 동점 골을 터뜨리며 전반을 1대1로 마쳤습니다.
후반 이승우가 투입되며 흐름은 다시 전북 쪽으로 기울었고 이동준이 발리슛으로 멀티 골을 터뜨렸습니다.
후반 37분, 부천 갈레고의 헤더 패스를 받은 몬타뇨가 골을 터뜨리며 또다시 동점이 된 상황.
후반 40분, 이승우 슈팅으로 골대를 맞고 튀어 나온 공을 김영빈이 머리로 넣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경기 막판, 갈레고가 페널티킥 기회를 살리면서 결국 부천의 역전승으로 끝났습니다.
K리그1 홈 개막전 14시즌 무패 행진 무산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정정용 감독은 올 시즌 각오를 다졌습니다.
[정정용/전북현대 감독 : "아쉬운 것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서 감독으로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경기에서는 그런 부분들, 자그마한 실수가 나오지 않도록, 잘 준비하도록하겠습니다."]
전북현대는 오는 8일 김천상무FC를 상대로 시즌 두 번째 경기를 치릅니다.
KBS 뉴스 김현주입니다.
촬영기자:안광석
김현주 기자 (thiswee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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