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대체자는 솔샤르?'... 맨유 복귀 열어놨다→"가족이 물어보면 매일 '예스'라고 대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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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감독은 맨유로의 복귀를 환영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7일(한국 시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에릭 텐 하그의 미래에 대한 의구심 속에서 필요하다면 기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하겠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결국 솔샤르는 여러 가지 단점이 쏟아져 나오며 2021년 11월 21일(한국 시간) 맨유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솔샤르 감독은 오슬로 비즈니스 포럼에서 약 3,000명의 청중과 연설하면서 맨유로의 복귀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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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솔샤르 감독은 맨유로의 복귀를 환영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7일(한국 시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에릭 텐 하그의 미래에 대한 의구심 속에서 필요하다면 기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하겠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솔샤르 감독은 2019년 3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었다. 솔샤르는 프리미어리그 127경기에서 59승 32무 36패의 성적을 거두며 맨유를 이끌었다. 맨유를 이끌던 시절 그에게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었다.
첫 번째는 전술에 관한 문제점이었다. 그는 이렇다 할 공격 전술을 가져오지 않았고 그저 선수 개인 능력에 의존하는 축구를 선보이며 많은 비판을 받았었다. 또한 후보 선수를 쓰지 않고 지나치게 주전 선수들로만 사용하는 장면이 나오며 이것 또한 비판을 받았다.
결국 솔샤르는 여러 가지 단점이 쏟아져 나오며 2021년 11월 21일(한국 시간) 맨유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솔샤르는 알렉스 퍼거슨 이후 맨유에 부임한 감독들 중 유일하게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한 감독이 됐다.
솔샤르는 맨유를 떠난 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두 차례의 영입 제안을 거절했다. 최근 승격된 레스터 시티도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앞두고 솔샤르 감독을 데려오고 싶어 했고, 이적 가능성을 놓고 접촉 중이었다.
그러나 솔샤르 감독은 이번 목요일 릴레스트룀에서 열린 공개 행사에서 자신의 감독직에 대해 언급했지만 아직 소속 팀이 없는 상태다. 솔샤르 감독은 오슬로 비즈니스 포럼에서 약 3,000명의 청중과 연설하면서 맨유로의 복귀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가족이 물어보면 매일 '예'라고 대답할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가진 직업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잘못된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예라고 말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유로파 리그에서 FC 트벤테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며 부진한 모습을 보인 에릭 텐 하흐 감독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언론의 압박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텐 하흐는 "정상에서 패배하면 어떤 감독이 오든 항상 문제가 생긴다. 이사회는 우리가 지금 과정에 있고,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지금은 훨씬 더 차분해졌다. 몇 달만 더 지나면 정말 좋은 팀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텐 하흐는 이어서 "나는 이런 상황에 익숙하다. 아약스에서도 그랬고 여기에서도 마찬가지다. 항상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클럽이다. 모두가 이에 대한 의견을 가지고 있다. 그런 것에 흔들리지 않고 대처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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