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만에 첫사랑 찾아 일본으로 떠난 남성, 결말은..
대만과 일본을 오간 첫사랑,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은 열여덟 살에 대만에서 시작된 첫사랑을 찾아 일본으로 떠난 36살의 주인공이 겪는 여정을 그린다.
18년간의 시간을 관통한 첫사랑의 여운을 다룬 작품으로 대만의 인기 에세이가 원작이다.
이를 영화로 옮기는 기획은 '와호장룡'부터 '듄' 시리즈에서 활약한 배우 장첸이 맡았다.
연출은 일본 영화 '신문기자' '남은 인생 10년' 등을 연출한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이 맡았다.
극중 쉬광한(허광한)은 풋풋한 첫사랑의 추억을 마음에 품은 지미를 연기한다. 그의 첫사랑인 아미 역은 일본 배우 키요하라 카야가 맡았다.
감독: 후지이 미치히토 / 출연: 쉬광한, 키요하라 카야, 미치에다 슌스케, 쿠로키 하루, 마츠시게 유타카, 쿠로키 히토미 외 / 수입: 미디어캐슬 / 배급: 쇼박스 / 러닝타임: 124분 / 관람등급: 12세관람가 / 개봉: 5월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