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아마존 활명수' 개봉 첫날 1위…'베놈: 라스트 댄스' 100만 관객 코앞

신영선 기자 2024. 10. 3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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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활명수'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마존 활명수'는 개봉 당일인 30일 8만83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만684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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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아마존 활명수'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마존 활명수'는 개봉 당일인 30일 8만83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만6846명이다.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 분)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 분)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코믹 활극이다. 영화 '발신제한'으로 연출 데뷔한 김창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류승룡, 진선규, 염혜란, 고경표 등이 주연을 맡았다.

2위는 마블 코믹스 '베놈'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베놈: 라스트 댄스'이다. 같은 날 6만4912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96만568명이다.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주연의 '보통의 가족'은 1만5613명의 관객을 모으며 3위에 머물렀다. 누적 관객 수는 53만4895명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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