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오창 밤부터 127.3㎜ 폭우…"하천 수위 급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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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충북 지역에 많은 비가 쏟아지며 주요 하천과 저수지의 수위가 급상승해 곳곳이 통제되고 있다.
충주시는 이날 새벽 안전 문자를 통해 충주댐 및 조정지댐 방류량 증가에 따라 침수가 우려되는 복여울교(앙성~소태간 세월교)를 오전 5시 40분부터 통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3시 10분께 미호강 청주시 여암교 및 환희교 지점 등이 집중호우에 따른 수위 급상승으로 홍수경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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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21일 충북 지역에 많은 비가 쏟아지며 주요 하천과 저수지의 수위가 급상승해 곳곳이 통제되고 있다.
충주시는 이날 새벽 안전 문자를 통해 충주댐 및 조정지댐 방류량 증가에 따라 침수가 우려되는 복여울교(앙성~소태간 세월교)를 오전 5시 40분부터 통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3시 10분께 미호강 청주시 여암교 및 환희교 지점 등이 집중호우에 따른 수위 급상승으로 홍수경보가 내려졌다.
진천읍 백곡천 하상 주차장에서는 침수가 발생, 주차장이 통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청주 오창가곡 127.3㎜, 증평 103.5㎜, 음성 86.5㎜, 괴산 83㎜, 충주 61㎜, 제천 덕산 58㎜, 단양 영춘 54㎜, 진천 광혜원 34.5㎜ 등이다.
충북도소방본부 관계자는 "비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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