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쉼터 경로당 식사 제공 일수 '제주 2.5일 전국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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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의 쉼터인 제주지역 경로당의 식사 제공 일수가 주 2.5일 수준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사 제공 일수는 주 2.52일에 불과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적었습니다.
전국 평균 식사 제공 일수는 주 3.5일이었습니다.
제주에 이어 울산 2.7일, 대전·세종·경기·강원·충남·경북(3일), 부산(3.1일), 서울(3.4일) 등으로 17개 시·도 중 10곳이 평균을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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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의 쉼터인 제주지역 경로당의 식사 제공 일수가 주 2.5일 수준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한지아 국회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도내 경로당 473곳 가운데 215곳(45.5%)에서만 식사가 제공됐습니다.
식사 제공 일수는 주 2.52일에 불과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적었습니다. 전국 평균 식사 제공 일수는 주 3.5일이었습니다.
제주에 이어 울산 2.7일, 대전·세종·경기·강원·충남·경북(3일), 부산(3.1일), 서울(3.4일) 등으로 17개 시·도 중 10곳이 평균을 밑돌았습니다.
한 의원은 “고령층의 식사 해결 문제에 지역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나아가 65세 이상 국민을 노인이라는 하나의 정책 대상으로 다루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세부 대상별로 정교한 정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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