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6살 때 만난 여배우와 30대에 재회…“키스신까지 함께한 인연”

배우 유승호와 박은빈이 6살, 7살에 처음 만나 30대에 다시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이 화제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00년 아동복 브랜드 모델로 함께했던 두 사람의 어린 시절 사진이 재조명됐다.
똘똘한 눈빛으로 카메라 앞에 선 두 배우의 모습은 지금과는 또 다른 순수함으로 팬들의 추억을 자극했다.

두 사람은 이후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더원·태연의 '별처럼'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재회했다.
특히 TV조선 '프러포즈 대작전'에서는 커플로 등장해 키스신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유승호는 영화 '집으로'와 드라마 '가시고기'로 아역 스타로 주목받았으며, 이후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한·일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출처=유승호 SNS
출처=유승호 SNS

박은빈은 아역 시절부터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으며, 2022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후 '무인도의 디바'와 넷플릭스, 디즈니+ 차기작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출처=박은빈 SNS
출처=박은빈 SNS

6살과 7살 때 처음 인연을 맺은 두 배우는 이제 각자의 자리에서 성장한 배우로 서 있다.
팬들은 “시간이 흘러도 두 사람의 우정이 그대로여서 감동적이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출처=박은빈 SNS
출처=유승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