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고수→공유, 11월은 미남배우와 재회하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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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이 다가오며 다양한 작품들이 시청자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오랜만에 작품을 통해 만나보는 미남 배우들이 눈에 띈다.
'열혈사제'의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김남길을 비롯해 가석방 심사관으로 돌아온 고수,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공유 등은 존재만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물론, 가장 관심을 모으는 배우는 김남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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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
11월이 다가오며 다양한 작품들이 시청자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오랜만에 작품을 통해 만나보는 미남 배우들이 눈에 띈다. '열혈사제'의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김남길을 비롯해 가석방 심사관으로 돌아온 고수,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공유 등은 존재만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건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연출 박보람, 극본 박재범)의 김남길이다. 8일 첫 방송되는 '열혈사제2'는 여전한 다혈질 성격에 불타는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열혈사제 김해일이 구담구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쫓아 부산으로 향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19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열혈사제'는 마지막 화가 공개된 직후부터 꾸준히 새로운 시즌에 대한 떡밥을 던졌다. 그러나 여러 이유로 계속해서 미뤄졌고 무려 5년 7개월 만에 돌아오게 됐다. 첫 시즌 연출을 맡은 박보람 감독과 극본을 집필한 박재범 작가를 비롯해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가 모두 자리를 지키며 믿고보는 '작감배'조합이 완성됐다. 새롭게 합류한 김형서와 성준, 서현우 역시 기대를 모은다.
물론, 가장 관심을 모으는 배우는 김남길이다. '열혈사제'의 오랜 간극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김남길 스스로도 넷플릭스 오리지널 '도적: 칼의 소리' 이후 1년 2개월 만의 복귀작이다. SBS 드라마로 한정한다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후 2년 8개월 만이다. 낮에는 사제, 밤에는 천사파 보스로 활약하는 분노 조절 장애 열혈 신부 김해일 역을 맡은 김남길은 긴 공백이 무색한 모습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18일에는 배우 고수가 출연한 tvN 새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연출 윤상호, 극본 박지형)이 공개된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양심 불량 인간들을 막는 재소자들의 최종 심판관, '가석방 심사관'이 된 변호사 이한신의 짜릿한 철벽 방어전을 그리는 드라마다.
고수가 연기할 이한신은 가석방 제도를 악용하려는 자들과 맞서 싸우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는 인물이다. 고수는 이한신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너무 무겁지 않은 작품을 위해 코믹 연기도 스스럼없이 도전했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수의 마지막 장편드라마는 2022년 방송된 '미씽2'다. 지난해 tvN 단막극에 출영했지만, 팬들의 갈증을 풀어내기에는 아쉬웠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역시 12부작 16부작인 보통의 드라마에 비하면 짧은 편이다. 그러나 오랜만에 장편 드라마에 출연한 고수의 연기는 오랜 기다림을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9일에는 배우 공유가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트렁크'(연출 김규태, 극본 박은영)가 공개된다. 김려령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과거의 아픔으로 인해 불안과 외로움에 잠식된 음악 프로듀서 한정원은 공유, 기간제 결혼을 매칭해주는 회사 NM의 소속 직원 노인지는 배우 서현진이 맡았다. 처음 공개된 예고편에 담긴 두 사람은 짧은 순간에도 복잡한 감정을 담아내며 본편을 기다리게 만들었다.
공유 입장에서 '트렁크'는 3년 만의 주연 복귀작이다. 특별 출연한 영화 '원더랜드'를 제외한다면 공유의 전작은 2021년 공개된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다. 12월 '오징어게임2' 공개도 앞두고 있는 공유는 조금 더 자신에게 집중된 '트렁크'를 통해 많은 팬들의 갈증을 채워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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