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차 부산으로 1박2일 짧은 출장 다녀왔습니다.
부산지점에 동기가 있어서, 갈때마다 원없이 먹고 마시는데.. 딸내미가 갑작스레 아프다고 해서..
아쉽게도 다음날 점심만 함께 했습니다.

해장하라고 데려간 대구탕집입니다.
해운대 바다가 잘 보이고, 와 대구탕 지리네요 진짜..ㅋㅋㅋㅋㅋㅋ
그동안 그 용산 삼각지에 있는 대구탕골목에서 먹었던 대구탕과는 차원이 다르네요..ㅋㅋㅋㅋㅋ
역시 냉동과 생물의 차이인가..;ㄷㄷㄷ
진짜 미친듯이 시원한 국물에, 부드러우면서 탄력있는 대구살까지 ...완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