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도 넷플 따라 계정 공유 단속 돌입 “추가요금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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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디즈니+도 계정을 공유하려면 추가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9월 25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할리우드 리포터 등 다수의 미국 매체에 따르면 글로벌 OTT 플랫폼인 디즈니+가 넷플릭스에 이어 이번 주부터 계정 공유 단속에 돌입했다.
디즈니+는 이용자들에게 불법적으로 계정을 공유해온 가족 외 이용자들도 디즈니+에 이용료를 내는 새로운 유료 공유 옵션을 알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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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젠 디즈니+도 계정을 공유하려면 추가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9월 25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할리우드 리포터 등 다수의 미국 매체에 따르면 글로벌 OTT 플랫폼인 디즈니+가 넷플릭스에 이어 이번 주부터 계정 공유 단속에 돌입했다.
디즈니+는 이용자들에게 불법적으로 계정을 공유해온 가족 외 이용자들도 디즈니+에 이용료를 내는 새로운 유료 공유 옵션을 알리기 시작했다.
기존 이용자들과 함께 거주하지 않는 모든 이용자들은 디즈니+를 계속 즐기려면 이용료를 직접 지불하거나 기존 이용자 계정에 추가 회원으로 프로필을 추가해야 한다고.
디즈니+는 가족 외 이용자와 계정을 공유할 시 광고가 포함된 베이직은 월 6.99달러, 광고가 없는 프리미엄은 월 9.99달러의 추가 비용을 내고 해당 이용자를 추가 회원 프로필에 추가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이와 함께 디즈니+는 가격 인상 계획도 밝혔다. 디즈니+에 따르면 한 달 뒤인 오는 10월 17일부터 베이직은 월 7.99달러에서 9.99달러로, 프리미엄은 월 13.99달러에서 15.99달러로 이용료가 인상될 예정이다.
디즈니+ 유료 공유 옵션은 이후 미국, 캐나다,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유럽, 아시아 지역으로 확산될 예정이다.
앞서 넷플릭스는 이같은 조치를 시행해 가입자 수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얻고 있으며, 워너 브라더스 OTT 플랫폼 맥스(Max) 역시 올해 이와 유사한 비밀번호 유료 공유 프로그램을 출시할 계획이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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