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나가면 캐스팅 제안받고 그랬죠"···58세 돌싱녀의 미모 자랑, 돌싱남은?

남윤정 기자 2024. 11. 26. 15: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돌싱(돌아온 싱글)들은 자신을 돋보이도록 하기 위해 예전의 미모나 능력을 과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8세 돌싱 여성 A씨는 "20대 때 충무로나 명동 등 시내에 나가면 영화 기획사로부터 거리 캐스팅을 곧잘 제안 받았다. 부모님들이 반대해서 그 방면으로 나가지는 못 했다"며 이런 부분을 강조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돋보이기 위한 돌싱들의 자랑
여성"거리 캐스팅", 남성 "수상 경험"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20대 때 길거리에서 캐스팅 제안 받고 그랬어요"

돌싱(돌아온 싱글)들은 자신을 돋보이도록 하기 위해 예전의 미모나 능력을 과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에 따르면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재혼 상대에게 본인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자주 언급하는 사항이 무엇입니까?’를 질문한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여성의 경우 거리 캐스팅(27.5%)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어 상대 유책 이혼(25.3%), 구애받은 경험(20.5%), 전 배우자가 첫 연애 상대(14.1%) 등이 있었다.

58세 돌싱 여성 A씨는 "20대 때 충무로나 명동 등 시내에 나가면 영화 기획사로부터 거리 캐스팅을 곧잘 제안 받았다. 부모님들이 반대해서 그 방면으로 나가지는 못 했다"며 이런 부분을 강조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반면 남성은 수상 경험(28.6%), 구애받은 경험(26.0%), 상대 유책 이혼(20.1%), 특기(14.1%) 순으로 과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기업 출신의 60세 돌싱 남성 B씨는 "직장에서 특진을 자주 했다. 당연히 상여금도 많이 받았다. 그러다 보니 동료들로부터 견제와 시기도 많았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18∼23일 전국의 돌싱남녀 538명(남녀 각 26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남윤정 기자 yjnam@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