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헤어진 여배우 이혼하자 다시 연락해 '사랑' 쟁취한 男스타

전남편과의 불화로 계속해서 논란의 중심에 섰던
구준엽♥서희원이 드디어 두 발을 뻗고 잘 수 있게 됐습니다.

바로 서희원의 마약 의혹이 풀렸다는데요.
약물 반응이 없었다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마음 고생을 해온 서희원은 해당 논란에 대해
"무죄 선고 검찰에 감사"하다는 입장을 보이며 기뻐했다고 하죠.
마침내 꽃길만 걷게 된 두 사람, 근황 알아볼까요.

출처: 구준엽 인스타그램

각종 논란에 시달리던 가수 구준엽과 아내 서희원이 마약 루머를 벗었다.

17일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배우 서희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무죄를 선고해주신 검사님께 감사드린다. 약물 남용 위반은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라고 마약 혐의를 벗은 사실을 밝혔다.

서희원은 대만 현지 매체들의 기사를 캡쳐해 함께 게재했다.

출처: 구준엽 인스타그램

해당 기사에는 "타이베이 지방 검찰청 별도 조사 결과, 서희원, 서희제의 머리카락과 소변에는 진정제 성분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으나 이는 실제로 이들이 복용한 외래처방약 성분과 일치한다"며 마약을 복용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담겨있었다.

서희원의 마약 투약 의혹은 지난해 미키 황(황자교)이 서희원, 서희제 등 아티스트 6명을 마약 중독자로 공개해 논란이 불거졌다.

출처: 뉴스1

미키 황은 “서희원의 남편인 구준엽이 화장실로 끌고 가 마약을 강요했다" 등의 내용을 폭로했다.

이에 서희원 측은 “미키 황의 허위 주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 해당 사건은 이미 2004년 법원을 통해 결백을 인정 받았다. 구준엽이 클럽에서 일한다는 이유만으로 마약을 한다고 추측하지마라"며 서희제와 공동 성명문을 발표했다.

뒤이어 서희원은 "나는 심장이 좋지 않아 마약을 할 수도 없는 상태이며 구준엽은 마약에 손을 댄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허위 사실 유포에 법적 대응할 것" 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서희원은 지난 2021년 왕소비와 이혼 후 20년 전 연인 사이였던 클론 구준엽과 재회해 2022년 3월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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