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폭 큰 커브 강점"…LG 1라운더 김영우 2억원에 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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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025년 KBO 신인 선수 드래프트 지명 12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1라운드 지명을 받은 투수 김영우(서울고)는 계약금 2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2라운드에 지명된 투수 추세현(경기상고)은 1억5천만원에 사인했고, 3라운드에 뽑힌 포수 이한림(전주고)은 1억1천만원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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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025년 KBO 신인 선수 드래프트 지명 12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1라운드 지명을 받은 투수 김영우(서울고)는 계약금 2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구단은 "김영우는 투구 밸런스가 안정적이고 간결한 팔 스윙으로 빠른 공과 낙폭이 큰 커브가 강점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했다.
2라운드에 지명된 투수 추세현(경기상고)은 1억5천만원에 사인했고, 3라운드에 뽑힌 포수 이한림(전주고)은 1억1천만원에 계약했다.
이태훈(경동고·내야수) 서영준(전주고·외야수) 박관우(경북고·외야수) 박시원(경남고·투수) 김종운(창원공고·투수) 우정안(덕수고·내야수) 안시후(부천고·투수) 고영웅(동원대·투수) 성준서(경기항공고·투수)도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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