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래 살던 집에는 버리지 못한 물건이 쌓이기 마련이다. 언젠가 쓸 것 같아 두었다가 그대로 몇 년이 지난다.물건이 많아지면 집이 좁아지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먼지와 곰팡이, 걸려 넘어질 위험까지 함께 늘어난다.

오래된 신문과 종이 상자
습기를 먹은 종이는 먼지와 곰팡이가 자리 잡기 좋은 곳이 된다. 불이 붙기 쉬운 물건이라는 점에서도 오래 둘 이유가 없다.

몇 년째 입지 않는 옷
언젠가 살이 빠지면 입겠다고 둔 옷은 대부분 다시 꺼내지 않는다. 옷장이 비어야 지금 입는 옷을 편하게 꺼내 입을 수 있다.

유통기한이 지난 약과 식품
아깝다고 두었다가 잘못 먹으면 오히려 몸이 상할 수 있다. 남은 약은 약국에 가져가 처리하는 것이 안전하다.

한 번에 다 비우려 하면 지쳐서 시작도 못 한다. 하루에 서랍 한 칸씩만 정해두는 편이 오래 간다.물건을 줄이면 청소도 쉬워지고 집 안에서 움직이기도 편해진다. 비운 자리만큼 하루가 가벼워진다.
Copyright © 나를 돌보는 마음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