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에 일어나면 이불부터 반듯하게 개는 것이 부지런한 습관으로 통합니다. 그런데 이 습관이 진드기에게는 가장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밤사이 이불에 밴 땀과 열기를 그대로 가두는 셈이기 때문입니다. 개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개는 시점이 문제입니다.

밤사이 이불은 땀을 머금습니다
사람은 자는 동안 물 한 컵 정도의 땀을 흘립니다.그 습기가 이불 속과 매트리스 위에 그대로 남습니다.바로 개면 따뜻하고 축축한 상태가 유지됩니다.진드기가 가장 좋아하는 조건입니다.

삼십 분만 젖혀 두었다 갭니다
일어나면 이불을 발치 쪽으로 넘겨 두십시오.씻고 나오실 때쯤이면 열기가 빠져 있습니다.그때 개시면 눅눅함 없이 정리됩니다.창문을 조금 열어 두시면 더 빠릅니다.

베개도 같이 세워 둡니다
베개는 얼굴에 직접 닿아 이불보다 습기가 많습니다.침대 머리맡에 세워 두시면 아래쪽까지 마릅니다.커버는 일주일에 한 번 바꾸십시오.햇볕에 오래 두지는 마시고 그늘에서 말리십시오.

정리하면 젖혀 두기, 삼십 분 뒤에 개기, 그리고 베개 세우기입니다.부지런한 것이 늘 정답은 아닙니다.환절기에 코가 막히신다면 특히 해 보십시오.내일 아침에 이불을 한번 젖혀 두고 나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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