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변경으로 돌아온 2세대 현대 팰리세이드
국산 대형 SUV의 대표주자가 7년 만에 완전히 새로워졌다. 2025년 등장한 2세대 현대 팰리세이드(LX3)는 특히 하이브리드가 5천만 원 아래에서 시작하며 사전계약부터 돌풍을 일으켰다.

7년 만의 완전변경, 첫 하이브리드
1세대가 2018년 나온 뒤 7년 만에 등장한 2세대는 각진 정통 SUV 이미지로 디자인을 다듬었다. 무엇보다 팰리세이드 최초로 하이브리드가 추가된 점이 핵심이다.
2.5 터보 하이브리드는 시스템 합산 약 334마력을 낸다. 힘과 효율을 동시에 잡으며, 사전계약 물량의 상당수가 하이브리드로 몰렸다.

복합 연비 12~14km대, 대형인데 효율
하이브리드의 복합 연비는 2륜 기준 대략 12.5~14.1km/L 수준이다. 2톤에 육박하는 대형 SUV로서는 상당히 준수한 수치다.
가솔린 2.5 터보도 함께 운영된다. 장거리 주행이 잦거나 유류비가 부담이라면 하이브리드가, 초기 가격을 낮추려면 가솔린이 선택지가 된다.

5천만 원 아래부터, 7·9인승 구성
가격은 가솔린이 4,300만 원대, 하이브리드가 4,900만 원대부터 시작한다. 상위 캘리그래피는 6천만 원대까지 올라간다.
좌석은 7인승과 9인승으로 나뉘며, 기존 8인승은 빠졌다. 넓은 3열과 대형 SUV다운 적재공간으로 패밀리카 수요를 정조준한다.

※ 트림·연식·옵션에 따라 가격과 연비가 달라질 수 있으니 구매 전 최신 가격표 확인을 권장합니다.

7년 만의 완전변경, 그리고 첫 하이브리드. 새 팰리세이드는 '대형 SUV는 기름을 많이 먹는다'는 편견을 5천만 원 아래 가격표로 다시 쓰고 있다. 국산 대형 SUV의 기준이 한 번 더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