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모빌리티가 2026년 3월 총 10,004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6개월 만에 월 판매 1만 대 고지를 탈환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분기 누적 판매량이 4.1% 증가한 수치로, 내수 시장의 강력한 회복세가 전체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특히 내수 판매는 4,582대로 전년 동월 대비 42.8%라는 급격한 성장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반등의 중심에는 1,854대가 판매된 신차 무쏘가 자리 잡고 있으며, KGM은 이를 통해 국내 픽업트럭 시장에서 80%에 달하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하며 세그먼트 리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졌습니다.
대형 차체와 강력한 파워트레인으로 무장한 무쏘의 제원


실적 견인의 핵심인 무쏘는 압도적인 차체 크기와 파워트레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전장 5,150~5,460mm, 전폭 1,950mm에 달하는 대형 차체는 3,100~3,210mm의 휠베이스를 확보하여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 공간과 실내 거주성을 제공합니다.
파워트레인은 1,998cc 가솔린 엔진과 2,157cc 디젤 엔진으로 구성되며, 각각 202~217hp의 출력과 38.7~45kg·m의 강력한 토크를 발휘하여 무거운 짐을 싣고도 여유로운 주행이 가능합니다.
복합 연비는 7.7~10.1km/L 수준으로, 4WD 시스템과 싱글터보 기술이 결합되어 험로 주행 성능과 고속 주행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 점이 특징입니다.
튀르키예 시장 중심의 수출 회복과 글로벌 판매 전략

해외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포착되며 글로벌 판매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월 수출 실적은 5,422대로 전월 대비 19.5%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튀르키예 시장에서 토레스 EVX가 판매 동력을 확보하며 전체 수출 실적을 뒷받침한 결과입니다.
KGM은 유럽과 중동 시장의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글로벌 판매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전기차 라인업의 현지 안착과 기존 내연기관 모델의 조화를 통해 내수와 수출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현지 생산 체계 구축을 통한 글로벌 시장 확대


KGM은 2026년 하반기부터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여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베트남 킴롱모터 및 FUTA 그룹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현지 KD 사업을 추진하며, 렉스턴과 무쏘를 현지에서 직접 생산할 계획입니다.
이는 관세 절감과 가격 경쟁력 확보를 통해 신흥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려는 전략적 선택입니다.
국내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픽업트럭 입지를 글로벌 생산 기지 확대로 연결함으로써, 단순한 수출을 넘어 현지 최적화된 생산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