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별, 스폰서 대회에서 KLPGA 첫 우승 도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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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제24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펼쳐진다.

지난해 황유민, 방신실과 치열한 경쟁 끝에 신인상을 수상했던 김민별은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K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한다.

김민별은 간단한 사전 인터뷰에서 "하이트진로의 소속 선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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