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로버트 할리, 아내와 갈등 “이혼 하자고 하지”(‘한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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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물의의 주인공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과거 마약 사건을 언급하며 여전히 가정내 불화가 있음을 공개했다.
이날 로버트 할리는 "제가 사실 사건 때 우리 아내가 이혼할 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그것에 대해 가족하고 얘기하고 싶지 않다"며 지난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았던 것을 에둘러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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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 말미에는 로버트 할리 부부가 등장하는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로버트 할리는 “제가 사실 사건 때 우리 아내가 이혼할 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그것에 대해 가족하고 얘기하고 싶지 않다”며 지난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았던 것을 에둘러 언급했다.
아내는 “가끔씩 자다가 벌떡 벌떡 일어날 때도 있었다. 왜 이런 일이 우리한테 일어났지? 안 했으면 훨씬 좋았을 텐데. 정말 따지고 싶었다. 왜 일을 이렇게 만들었는지”라며 로버트 할리의 마약 투약으로 ㅇ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는 것을 드러냈다.
로버트 할리는 이 문제를 직접 대면하지 않고 피하려 하고 있었다. 로버트 할리는 “오래 같이 살았지 않냐. 이제는 지겹지 않냐”면서 “우리 인생이 망했다. 나 때문이다”라고 자책했다. 그러면서 “그때 이혼하자고 하지 왜 안 했냐.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다”며 격앙된 어조로 말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 출신 방송인 로버트 할리는 1997년 귀화한 1세대 방송인이다.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와 “한 뚝배기 하실래예?” 등의 유행어로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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