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유럽 최고 몸값 자동차업체 등극..모회사 폭스바겐도 제쳤다
임선우 외신캐스터 2022. 10. 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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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기업공개(IPO)로 주목을 받았던 포르쉐의 몸값이 모회사인 폭스바겐을 뛰어넘었습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포르쉐는 지난주 독일 증시에 입성하자마자 글로벌 완성차 시가총액 순위 톱5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서, 이번엔 모회사인 폭스바겐을 넘어 유럽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제조사 자리에 올랐습니다.
시총은 850억 유로(약120조원)로 수직상승했습니다.
특히나 최근 IPO 시장에 찬바람이 부는 가운데, 포르쉐의 이 같은 흥행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폭스바겐의 실적 효자로 불리는 포르쉐는 지난해 30만대가 넘는 차량을 인도해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고, 매출은 331억 유로(약46조원)에 육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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