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숨이 막힌다…류현진이 상대해야 하는 라인업

마이애미|장은상 기자 2026. 3. 1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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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틈이 보이지 않는다.

야구 대표팀과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 강 맞대결을 벌이는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이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다만 푸홀스 감독은 이날 대표팀 선발투수인 류현진에 대해선 따로 언급을 했다.

이에 류지현 대표팀 감독은 "숨긴 적이 없다. 오해는 하지 말았으면 한다"라며 직접 대표팀 선발 라인업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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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화국 야구 대표팀의 14일(한국시간) 2026 WBC 8강전 선발 라인업. 사진제공|KBO
[마이애미=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빈 틈이 보이지 않는다.

야구 대표팀과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 강 맞대결을 벌이는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이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페르난도 타니스 주니어(우익수)-케텔 마르테(2루수)-후안 소토(좌익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매니 마차도(3루수)-주니어 카미네로(지명타자)-훌리오 로드리게스(중견수)-아구스틴 라미레즈(포수)-헤랄도 페르도모(유격수) 순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크리스토퍼 산체스다.

알버트 푸홀스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솔직히 한국 경기를 많이 보지 못했다. 하지만 전력 분석팀이 조사를 잘 해줬기 때문에 그 정보를 믿고 싸우겠다”며 결전 의지를 밝혔다.

다만 푸홀스 감독은 이날 대표팀 선발투수인 류현진에 대해선 따로 언급을 했다. 그는 “류현진은 알고 있다. 아는 투수를 상대하는 건 우리에게 좋은 일”이라고 전했다.

푸홀스 감독은 “선발 산체스가 4~5이닝을 던지고 나머지는 불펜 투수를 활용할 예정이다. 타순은 라미레즈가 출전하는 것을 빼면 베네수엘라전과 똑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푸홀스 감독은 이날 선발 라인업 교환을 놓고 한국이 라인업을 늦게 내놓는다며 불만 섞인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그는 “한국은 라인업을 왜 늦게 주는지 모르겠다. 일본과 한국은 항상 라인업을 늦게 내놓는다”고 말했다.

이에 류지현 대표팀 감독은 “숨긴 적이 없다. 오해는 하지 말았으면 한다”라며 직접 대표팀 선발 라인업을 공개하기도 했다.

마이애미|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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