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가이 “SNL 오디션 제안 받은” 연기 영상 공개 ‘청순’ (돌싱포맨)[결정적장면]

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윤가이가 SNL 오디션 제안을 받은 연기 영상을 공개했다.

10월 15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선우용여, 이지현, 윤가이가 출연했다.

이상민은 윤가이에 대해 “운명개척자다. 스스로 너튜브에 올린 연기 영상으로 SNL에 합류했다”고 말했다. 윤가이가 직접 너튜브에 올린 짝사랑하는 직장 상사를 향한 술주정 연기 영상은 긴 생머리 청순 미모에 자유자재 눈물 연기로 시선을 모았다.

윤가이는 “저는 운명을 개척했다고 하기에도 짧은 시간이긴 했는데 대학 졸업하고 오디션 기회를 얻기 너무 힘들다 보니까 너튜브에 제가 먼저 영상을 올려서 관계자분들이 보시게 해야겠다. 그걸 보시고 SNL에서 오디션 제안이 왔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웃긴 걸 올린 줄 알았다”며 감탄했고 탁재훈도 “저 나이에 나올 수 없는 연기를 한다”고 호평했다. 이상민은 “SNL 오디션 경쟁률이 100:1이 넘었는데 90년대 서울 사투리로 합격을 했다”고 칭찬했다.

윤가이는 70년대 서울 사투리와 90년대 서울 사투리에 이어 짱구가 부르는 ‘슈퍼노바’, 도라에몽이 부르는 ‘슈퍼샤이’를 선보여 끼를 분출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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