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집쟁이들, 안녕! 에디터 신휘다.
최근 에디터에게 가장 신나는 소비는
테무에서 싸게 득템한 헤드셋이다.
가격도 싸니 구경하고 쇼핑하는 재미가 있어
요즘 주변에서 테무깡 얘기가 많이 들려오는 듯!

하지만 어디서 뭘 사든지
쇼핑하고 설레는 맘으로 열어봤는데
실패한 경험… 다들 있을 것이다.
그때의 아쉽고 억울한 마음을 담아(?)
원본 혹은 내 기대와 다를 때
이름 붙이는 밈이 있다는데!
한 번 빠르게 들어가 보자.

‘테무에서 산 000’ 밈은
연예인 닮은꼴들에 붙이면서 많이 알려졌다.

해당 연예인과 비슷하거나 혹은
어딘가 억울하게(?) 닮았을 때
사용한다고!
실제로 길 가다가 조규성 축구선수냐는
질문을 받았던 유튜버 타이섭도
영상의 제목을 이 밈으로 해뒀다.
아래 테무에서 산 손석구는
손석구호소인 이라는 태그도 추가로 붙였는데
비슷한 의미로 쓰일 수 있는 표현 같다.
번외로 테무에서 몇 번
떨어뜨린(?) 김무열도 있다.
멘트로 고능하게 웃긴다.


이제는 단순히 닮은꼴을 넘어
원본을 따라한 모습들을
컨셉으로 해 이름 붙이기도 한다고!
팜호초 춤 추는 모습을 찍기도 하고,
우리에게 유명한 춘봉이와 첨지 집사가
테무에서 샀다는 임야옹 씨가 되어
캣페어에 방문한 영상도 있다.
행사의 신 임영웅처럼
스윗하고 스무스하게
행사를 잘 마쳤다는 내용이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올림픽 버전도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
탤런트 이지혜도 양궁 김우진 선수처럼
안경을 씌운 남편 분의 사진을 올렸다.

덕분에 테무에서 산
김우진 선수라는 별명을 획득했다.

화제가 된 올림픽 출전 선수들의 모습을 따라한
테무산 밈도 많이 올라오는 중!
그리고 최근에 손흥민과 토트넘 선수들이
SNL ‘신도림 조기축구회’ 편에 출연했는데
여기서도 테무에서 산 손흥민이
등장해 웃음을 줬다는데!
토트넘 동료들이 눈 꽉 감고
웃참하고 있는게 웃음벨이다.


X에서도 왠지 억울한 상황일 때
많이 쓰고 있다고.

코로나가 재유행 중이라는데
아플 땐 정말 내 몸이 내 몸이 아닌 것 같은 기분…!
모두 건강 잘 챙기자.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시간에 만나요~
#지식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