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킹소다에 치약을 짜서 화장실에 두면 벌어지는 놀라운 결과를 아시나요? 화장실은 세균과 각종 오염물질이 정말 많은 곳 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그중 변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3가지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1. 베이킹소다 & 치약

준비물은 베이킹소다, 치약, 다시 백이에요. 치약의 경우는 안 쓰는 것이 있다면 그것으로 준비해 주세요. 집에서 구하기 쉬운 재료를 활용하면 변기 관리를 쉽게 하실 수 있는데요.

변기 관리를 위해선 베이킹소다 2 : 치약 1 비율을 기억해 주세요. 이 비율 대로 볼에 베이킹소다와 치약을 각각 넣어 주세요. 그리고 잘 섞어 주면 되는데요.

섞을 때는 처음엔 주걱 같은 것을 이용해 눌러서 어느 정도 모양을 만들어 주세요. 그리고 위생장갑을 끼고 조물조물 잘 뭉쳐 주세요. 이렇게 하면 쉽게 베이킹소다와 치약을 섞을 수 있어요.

이후 탁구공 정도 크기만큼 공 하나를 만들어 주세요. 남은 반죽이 있다면 하나 더 만들어 주시면 된답니다.

이후 다시 백에 뭉쳐 놓은 반죽을 잘 넣은 후 꼭 닫으세요. 그리고 실 하나를 준비해 끝 부분에 고정시켜줍니다.

이제 변기 물 받는 곳을 열어 주세요. 그리고 물속에 다시 백을 넣은 후 손잡이 등에 실을 고정시켜 줍니다. 이렇게 해야 나중에 다 쓰고 난 후 교체하기가 쉬워요.

이렇게 만든 변기세정제를 넣어두면 물속에 베이킹소다와 치약의 세정력이 모두 녹게 되는데요. 매번 물을 내릴 때마다 이 물이 변기 구석구석 청소를 해주게 된답니다.

그래서 자주 청소하지 않아도 베이킹소다와 치약으로 만든 변기세정제로 아주 쉽게 관리가 가능해요.

교체 주기는 대략 1주일 내외로 1주일에 한 번씩 뚜껑을 열어 확인하고 바꿔주면 된답니다.
2. 김 빠진 콜라 붓기

김 빠진 콜라를 변기에 붓고 다음날 물을 내리면 아주 깨끗해진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콜라의 '산성'이 강력한 세척력을 지니고 있어 변기 세척에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날 물을 내리면 아주 깨끗해진 변기를 볼 수 있으실 거예요.
3. 비누 이용하기

다음은 비누를 감자칼로 잘라 활용해 볼 건데요. 감자칼로 손 다치지 않게 조심히 비누를 잘라 주세요.

잘라 놓은 비누 조각을 컵에 담아 화장실에 두면 효과 만점 탈취제가 됩니다. 화장실뿐만 아니라 옷장이나 서랍장 등에 넣어두면 항상 좋은 향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시간이 지나 비누의 향이 사라졌을 때는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잘라 놓은 비누 조각을 화장실 변기에 조금 넣으세요.

시간이 지나 비누가 녹았을 때 변기 솔로 변기를 닦아주면 아주 깨끗한 변기를 보실 수 있을 거예요.
10배 더! 유용한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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