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배우의 케미, 결국 열애설로 이어지다?

한때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호흡을 맞췄던 배우 손예진과 김남길. 두 사람은 드라마 ‘상어’와 영화 ‘해적’을 함께 하며 깊은 연기 호흡을 보여줬고, 이 과정에서 자연스레 열애설이 불거졌다.

2013년 10월 29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이 드라마 종영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해 약 4개월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하지만 당일 오전, 손예진과 김남길 양측 소속사는 즉각적으로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김남길 소속사는 "손예진과의 열애는 사실 무근이며, 단지 작품을 함께한 동료일 뿐"이라고 밝혔고, 손예진 측 또한 "친분이 있는 동료 관계일 뿐, 개인적인 만남을 가진 적 없다"며 선을 그었다.

특히 손예진의 소속사는 “보도된 열애설은 소속사를 통한 사실 확인 없이 작성된 헤프닝성 오보”라며, 사전 촬영 일정과 해외 스케줄 등 바쁜 일정 속에서 그런 만남이 성립될 수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 열애설은 단순한 ‘가십’ 수준에서 그치지 않았다.
드라마 ‘상어’에서 보여준 두 사람의 감정선이 워낙 섬세했고, 영화 ‘해적’에서도 주연으로 함께하며 남다른 케미를 뽐내 자연스레 ‘진짜 사귀는 것 아니냐’는 팬들의 추측이 더해졌던 것이다.

실제로 김남길은 손예진의 영화 시사회에도 참석하며 응원을 보냈고, 그 모습이 화제를 낳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동료로서 응원하는 자리였을 뿐”이라는 입장으로 정리됐다.

결국 열애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마무리됐지만, 손예진과 김남길이 함께 만들어낸 작품 속 장면들과 감정선은 여전히 많은 팬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현실의 커플은 아니지만, 스크린 속에서의 두 사람은 분명 한 시대의 멜로를 대표했던 최고의 조합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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