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여자오픈 한국 유일 ‘톱10’ 최혜진, 세계랭킹 17계단 상승한 28위…넬리 코다, 6번째 ‘통산 100주 1위’ 클럽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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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 번의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톱10에 진입한 최혜진(26)이 세계랭킹을 28위로 끌어올렸다.
최혜진은 3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17계단 상승한 28위에 자리했다.
US여자오픈 공동 4위는 셰브론 챔피언십, US여자오픈 직전에 열렸던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공동 4위)에 이은 시즌 개인 3번째 톱10. 올초 최혜진의 세계랭킹은 51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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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은 3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17계단 상승한 28위에 자리했다. 4월 시즌 첫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공동 9위에 올랐던 그는 2일 끝난 제80회 US여자오픈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해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분전했다. US여자오픈 공동 4위는 셰브론 챔피언십, US여자오픈 직전에 열렸던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공동 4위)에 이은 시즌 개인 3번째 톱10. 올초 최혜진의 세계랭킹은 51위였다.
유해란이 지난주에 이어 세계 5위 자리를 지키며 ‘한국 넘버1’ 자리를 유지했고, 김효주가 2계단 떨어진 9위에 랭크됐다. 고진영도 2계단 하락한 12위로 밀리면서 한국은 세계 톱10에 유해란과 김효주, 둘만 남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소속 선수 중에선 이예원이 26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다.
US여자오픈에서 공동 2위를 한 넬리 코다(미국)는 변함없이 세계 1위를 지키며 통산 100주 ‘월드 넘버1’ 영예를 안았다. 통산 100주 이상 세계 1위를 차지한 선수는 고진영(163주), 로레나 오초아(멕시코·158주), 리디아 고(뉴질랜드·125주), 쩡야니(대만·109주), 박인비(106주)에 이어 코다가 6번째다. US여자오픈 패권을 차지한 마야 스타르크(스웨덴)은 지난주 33위보다 27계단 껑충 뛴 6위에 랭크됐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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