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이 입는다' 울버햄튼, 붉은색 원정 유니폼 공개

김영훈 기자 2023. 6. 2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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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울버햄튼)이 오는 2023-2024시즌 대표팀 유니폼을 연상케 하는 붉은 원정 유니폼을 착용한다.

울버햄튼은 22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늑대군단의 2023-2024시즌 원정 유니폼을 공개한다"며 붉은색 디자인의 유니폼을 공개했다.

울버햄튼이 새롭게 공개한 유니폼은 상·하의, 붉은색이다.

다음 시즌 붉은 원정 유니폼을 입을 황희찬의 활약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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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정 유니폼 / 사진 = 울버햄튼 공식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인턴기자] 황희찬(울버햄튼)이 오는 2023-2024시즌 대표팀 유니폼을 연상케 하는 붉은 원정 유니폼을 착용한다.

울버햄튼은 22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늑대군단의 2023-2024시즌 원정 유니폼을 공개한다"며 붉은색 디자인의 유니폼을 공개했다.

울버햄튼이 새롭게 공개한 유니폼은 상·하의, 붉은색이다. 라운드 넥 칼라이며 어깨 쪽에는 대비 색상인 녹색이 사용됐다.

그리고 유니폼에는 특정 패턴의 무늬가 새겨져 있으며, 울버햄튼은 "지중해 건축 야식에서 영갑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0-2021시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써드 유니폼에서 비롯됐고 당시 리즈 유나이티드와 풀럼을 상대로 착용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원정 유니폼 메인 모델에는 황희찬도 포함됐다. 마테우스 쿠냐, 토티 고메스, 넬손 세메두, 크레이그 도슨, 마테우스 누네스, 네이선 콜린스 등 주축 선수들 역시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 공개됐다.

다음 시즌 붉은 원정 유니폼을 입을 황희찬의 활약상이 기대된다. 2021-2022시즌 울버햄튼으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은 황희찬은 이번 시즌 28경기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크고 작은 부상으로 인해 다수의 경기를 교체로 출전했으나 지난해 새롭게 부임한 홀렌 로페테기 감독에게 꾸준히 신뢰받으며 기회를 잡았다. 다가오는 시즌에는 더 많은 기회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버햄튼 원정 유니폼 / 사진 = 울버햄튼 공식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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