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미국서 밀수한 시가 40억 상당 마약 국내 유통시키려던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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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미국에서 몰래 들여온 케타민 1.8킬로그램을 국내에 유통시키려던 일당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이 대량의 마약을 살 구매자를 찾고 있다는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지난 3월 매수자로 가장한 채 마약 거래에 나서, 유통책 1명을 붙잡고 마약 1.7킬로그램을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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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미국에서 몰래 들여온 케타민 1.8킬로그램을 국내에 유통시키려던 일당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이 대량의 마약을 살 구매자를 찾고 있다는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지난 3월 매수자로 가장한 채 마약 거래에 나서, 유통책 1명을 붙잡고 마약 1.7킬로그램을 압수했습니다.
이후 다른 유통책 2명을 추가로 붙잡는 과정에서 케타민 100그램 등 다른 마약도 함께 압수했습니다.
경찰이 압수한 케타민 1.8킬로그램은 시가 약 42억 원 상당으로 6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마약을 구매한 11명도 붙잡아 불구속 상태로 함께 검찰에 넘겼으며, 인적사항이 확인된 국내외 총책 2명에 대해서도 인터폴 적색수배를 내리고 행방을 뒤쫓고 있습니다.
송정훈 기자(jungh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719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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