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구급차 이송 20%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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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 연휴 동안 119 구급 이송 건수가 지난해 추석보다 5분의 1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루 평균 7,390건으로, 지난해 추석 연휴 대비 2.2%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추석 하루 평균 구급 이송 건수는 5,678건으로 이와 비교하면 20.1% 감소한 수치입니다.
또 이번 연휴 응급실 내원 환자는 하루 평균 2만 7,505명으로 3만 9,911명이었던 지난해 추석보다 20% 이상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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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 연휴 동안 119 구급 이송 건수가 지난해 추석보다 5분의 1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은 올해 추석 연휴 5일 동안 소방 활동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3만 6,953건으로 집계됐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하루 평균 7,390건으로, 지난해 추석 연휴 대비 2.2% 감소했습니다.
의료기관 등에 환자들을 이송하는 구급 활동은 총 4만 4,097건 출동했고, 2만 2,676건 이송했습니다.
하루 평균 4,535건의 구급 활동을 한 셈입니다.
지난해 추석 하루 평균 구급 이송 건수는 5,678건으로 이와 비교하면 20.1% 감소한 수치입니다.
이송 환자 수로 따지면 지난해 추석 대비 20.3% 줄었습니다.
또 이번 연휴 응급실 내원 환자는 하루 평균 2만 7,505명으로 3만 9,911명이었던 지난해 추석보다 20% 이상 줄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응급실을 찾은 경증환자가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경증환자의 내원이 줄어들면서 올해 추석 응급실을 찾은 환자가 최근 명절 연휴보다 많이 감소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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