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 논란에…'천하제빵' 측 "MZ 소비자 감각·사업성도 기준" [공식입장]

정예원 기자 2026. 2. 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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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빵' 측이 심사위원 자격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MBN 서바이벌 '천하제빵 : 베이크 유어 드림'(이하 '천하제빵') 측은 9일 "'천하제빵'은 기술, 맛의 조화, 사업성, 대중성이라는 4가지 관점을 모두 담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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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빵 제작발표회 참석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천하제빵' 측이 심사위원 자격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MBN 서바이벌 '천하제빵 : 베이크 유어 드림'(이하 '천하제빵') 측은 9일 "'천하제빵'은 기술, 맛의 조화, 사업성, 대중성이라는 4가지 관점을 모두 담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고의 기술뿐만 아니라 MZ 소비자의 감각과 사업성까지 아우르는 '다각도 심사'가 저희의 기준"이라며 "압도적인 실력자들 사이에서 발생한 치열하고 파격적인 상황들이 생경하게 느껴지셨을 수 있으나, 보내주신 우려를 겸허히 수용해 출연진의 진정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제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천하제빵'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빵 명장부터 세계적인 파티시에까지, 전 세계의 내로라하는 제빵사가 모여 제빵 대전을 펼치는 글로벌 서바이벌 예능. 국내의 수많은 히트 브랜드를 만들어낸 '브랜드의 전설' 노희영, 한국 최연소 제과제빵 명장 이석원, 빵의 본토 프랑스에서 성공한 파티시에 김나래, 자타공인 '대표 빵순이' 그룹 오마이걸 미미, '나폴리 맛피아'로 잘 알려진 이탈리안 셰프 권성준이 마스터(심사위원)로 함께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 심사위원의 자격에 의구심을 갖는 반응이 나왔다. 참가자들의 라인업은 화려한 데 비해, 제빵과 전혀 관계없는 걸그룹 멤버가 심사를 하는 광경이 아이러니하다는 것. 심지어 한 참가자는 정식 심사도 받지 못한 채 탈락 처리돼 시청자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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