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 바른 스타일"…하원미 패션 지적한 ♥추신수('하원미')

김지원 2024. 2. 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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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미가 남편 추신수의 패션 지적에 섭섭해했다.

하원미는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브이로그 영상을 올렸다.

하원미는 딸과 함께 호캉스를 즐기러 가기로 했다.

짐을 싸던 중 하원미는 어떤 옷을 가져갈지 고민하며 딸에게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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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하원미 유튜브 영상 캡처



하원미가 남편 추신수의 패션 지적에 섭섭해했다.

하원미는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브이로그 영상을 올렸다.

하원미는 딸과 함께 호캉스를 즐기러 가기로 했다. 딸은 "호텔 가서 수영하고 파자마 파티 할 거다"고 호캉스 계획을 밝혔다.

짐을 싸던 중 하원미는 어떤 옷을 가져갈지 고민하며 딸에게 물어봤다. 갈색 뽀글이 모자를 쓰고 나온 하원미는 딸에게 "된장찌개 같냐. 아빠가 된장찌개 같다고, 된장 바른 거 같다고 하더라"며 투덜댔다. 딸은 "약간 똥 같다"고 놀렸다. 하원미는 "귀엽잖아"라면서 "쓰지 말까?"라고 물었다. 딸이 "쓰지마"라고 하자 하원미는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외출 준비를 마친 하원미는 현관에서 "모자 쓸 걸 그랬나"라며 미련을 보였다. 하지만 딸은 "아니"라고 단호히 담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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