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점 빼앗은 호수비' 이정후, 몸 날린 다이빙 캐치에 美 호평…타석에선 무안타 침묵→1할대 타율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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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동료들이 실책을 범하는 사이 홀로 호수비를 펼쳤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윌리 아다메스(유격수)-라파엘 데버스(지명타자)-엘리엇 라모스(좌익수)-루이스 아라에즈(2루수)-맷 채프먼(3루수)-이정후(우익수)-해리슨 베이더(중견수)-패트릭 베일리(포수)-케이시 슈미트(1루수)로 타순을 꾸렸다.
호수비로 존재감을 드러낸 이정후는 타석에서는 큰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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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동료들이 실책을 범하는 사이 홀로 호수비를 펼쳤다. 다만 타석에서는 무안타로 고개를 숙였다.
이정후는 2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탈삼진을 기록했다. 팀은 1-7로 패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윌리 아다메스(유격수)-라파엘 데버스(지명타자)-엘리엇 라모스(좌익수)-루이스 아라에즈(2루수)-맷 채프먼(3루수)-이정후(우익수)-해리슨 베이더(중견수)-패트릭 베일리(포수)-케이시 슈미트(1루수)로 타순을 꾸렸다.
샌프란시스코는 1회부터 수비 실책이 나왔다. 1회 2사 1루서 매니 마차도의 3루수 땅볼을 잡은 채프먼이 공을 잡아 1루로 송구했으나 슈미트가 잡지 못했다. 공은 외야로 튀었고, 그 사이 샌디에이고 잭슨 메릴이 홈까지 쇄도해 선취점을 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5회에도 수비 실책으로 점수를 내줬다. 2사 1, 3루서 잰더 보가츠의 타구가 3루수로 향했다. 타구를 잡은 채프먼은 이번에도 1루로 던졌다. 그러나 송구가 너무 높았다. 결국 1루수 슈미트가 또 한 번 공을 빠뜨렸다. 그사이 3루 주자가 득점했다. 점수는 0-2가 됐다.
계속된 2사 2, 3루 위기에서 이정후가 흐름을 끊었다. 메릴의 우익선상 직선 타구를 몸을 던져 다이빙 캐치로 잡아냈다. 자칫 0-4까지 벌어질 수 있었던 상황을 막아낸 결정적인 호수비였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해당 장면에 대해 "이정후가 메릴의 타점을 지워내는 어려운 캐치를 만들어냈다"고 조명했다.

호수비로 존재감을 드러낸 이정후는 타석에서는 큰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다. 첫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났다. 2회 초 1사 2루서 타석에 들어선 그는 초구 시속 95.2마일(약 153.3km) 패스트볼에 방망이를 댔다. 그러나 타구는 그대로 좌익수 글러브에 빨려 들어갔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출루에 성공했다. 5회 초 선두타자로 나서 샌디에이고 선발 닉 피베타에게 볼넷을 얻어냈다. 초구 3구 연속 볼을 골라낸 이정후는 4구째 공을 한 번 더 지켜봤지만 스트라이크가 선언됐다. 이후 5구째 승부에서 바깥쪽 공을 골라내며 1루를 밟았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정후는 팀이 0-3으로 뒤진 7회 초 1사 1루서 땅볼로 물러났다. 2구째 몸쪽 시속 98.3마일(약 158.2km)을 노렸다. 그러나 유격수 정면으로 향하는 땅볼이 됐다.
마지막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고개를 숙였다. 9회 1사 1루서 샌디에이고의 강속구 투수 메이슨 밀러를 상대로 4구째 시속 101.5마일(약 163.3km)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날 경기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190으로 하락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공수 모두에서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다. 타선은 31타수 4안타 14삼진으로 침묵하며 빈공에 시달렸다. 마운드 역시 흔들렸다. 특히 구원 투수 호세 부토가 ⅓이닝 동안 투런포와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며 2실점한 게 패인이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패배로 샌디에이고와의 원정 3연전을 2승 1패로 마쳤다. 시즌 전적은 2승 4패가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com 중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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