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이 또 한 번 ‘시간을 거스르는 미모’를 입증했다. 최근 진행된 뷰티 브랜드 팝업 행사에 포착된 그녀는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40대라는 사실이 무색한 동안 비주얼을 자랑했다.
아이보리 톤의 테일러드 수트는 그녀의 늘씬한 바디라인을 부각시키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C컬 웨이브 헤어는 페미닌한 무드를 더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빛을 머금은 듯한 물광 피부는 말 그대로 ‘겟잇뷰티’ 대표 MC다운 뷰티 퀸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날 소이현의 메이크업은 결점 없는 투명한 피부 표현에 생기를 더한 핑크빛 립이 포인트로, 화사하면서도 단정한 무드가 조화를 이루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또 다른 자리에서는 블랙 재킷에 미소 가득한 셀카로 분위기를 압도했는데, 여전히 소녀 같은 맑은 눈빛과 잡티 없는 피부, 그리고 꾸밈없는 청순미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벽한 비주얼과 자기 관리로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한 소이현. 여기에 늘 겸손하고 따뜻한 말투는 그녀의 진짜 매력을 완성하는 요소다.
한편 소이현은 최근 남편 인교진과 함께한 리얼리티 콘텐츠와 드라마 홍보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며, 방송과 SNS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결혼·육아·커리어’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소이현은, 일상마저 화보로 만드는 진정한 워너비 스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