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감 보궐선거 오전 10시 기준 투표율 3.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투표율이 16일 오전 10시 기준 3.1%로 집계됐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서울시교육감 투표율은 3.1%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치러진 지난 서울시교육감 선거는 최종 투표율 53%를 기록했다.
그러나 단독으로 치른 지난 2008년 서울시교육감 투표율은 15%에 불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전 6시~오후 8시 투표
사전투표율 8.28% 그쳐
[더팩트ㅣ김시형 기자]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투표율이 16일 오전 10시 기준 3.1%로 집계됐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서울시교육감 투표율은 3.1%다. 투표자는 25만5390명이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초구로 3.9%를 기록했다. 강남구가 3.7%로 뒤를 이었다. 중구·노원구는 3.4%, 종로구·성동구·동대문구·서대문구·영등포구·동작구는 3.2%로 나타났다. 지난 11~12일 치러진 사전투표율은 8.28%에 그쳤다.
서울시교육감 선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실시된다. 투표일이 평일인 만큼 투표 마감시간은 오후 8시다. 선거인은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갖고 지정된 본인의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교육감선거의 후보자는 정당이 추천하지 않으므로 투표용지에는 기호와 정당명 없이 후보자의 이름만 게재된다.
보수 진영은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진보 진영은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가 단일후보로 나선 가운데 중도보수 성향의 윤호상 전 서울미술고 교장도 출사표를 냈다.
당선자 윤곽은 이날 늦은 밤이나 다음 날 새벽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당선자는 17일부터 바로 임기를 시작한다. 임기는 해직 교사를 특별 채용한 의혹으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확정받아 직을 상실한 조희연 전 교육감의 본래 임기였던 2026년 6월30일까지 약 1년8개월이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치러진 지난 서울시교육감 선거는 최종 투표율 53%를 기록했다. 그러나 단독으로 치른 지난 2008년 서울시교육감 투표율은 15%에 불과했다.
rocker@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개월간 통화"→"철없는 오빠"…명태균발 논란 연일 확산
- [식(食)예능 열풍③] '편스토랑' PD가 바라본 식예능의 매력
- [오늘의 날씨] 출근길 짙은 안개…일교차 크고 '쌀쌀'
- 규정 없는 논술 관리·감독…"연세대 사태로 사각지대 드러나"
- 한강 신드롬에 네이버·카카오 맞춤 서비스 분주…사기 기승은 주의
- [현장FACT] '국감 출석' 뉴진스 하니 "회사가 우리 싫어한다 느껴" (영상)
- 빙그레, 오너 리스크·공정위 조사에 '내우외환'…타개책 찾을까
- 멀어져 가는 400억 달러 꿈…해외건설 수주 달성 '불투명'
- [진희선의 '우아한' 산책] ' MZ세대 힙거리' 신흥시장의 변신 의미
- 씨엔블루, 채워본 자들이 비워낸 '날것'[TF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