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정이 26일 오후 경기도 파주 제이퍼블릭 골프장에서 진행된 이색 골프 게임 ‘울트라 홀 챌린지’에 참석했습니다.

김희정은 톡 쏘는 레드 컬러의 슬리브리스 니트 톱에 플리츠 디테일이 살아있는 화이트 테니스 스커트를 매치해 발랄하면서도 세련된 골프웨어룩을 완성했습니다.
화이트 선바이저와 양말, 그리고 심플한 스니커즈로 스포티함을 배가시키는 동시에, 컬러 포인트가 된 핑크 스트라이프 삭스는 상큼한 매력을 더해줬습니다.
피부 톤과 찰떡인 레드 상의는 건강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군살 없이 탄탄한 바디라인이 스타일 전체에 자신감을 불어넣었습니다.
포니테일 헤어와 내추럴한 메이크업으로 청량미를 유지하면서도, 김희정 특유의 러블리한 분위기가 살아 있었던 이번 룩은 ‘진짜 골프 여신이 따로 없다’는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한편 김희정은 2000년 KBS 드라마 '꼭지'에서 원빈 조카 역할을 맡아 데뷔했으며,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