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습니다' 1500억 베테랑 DF 英·伊 구단 제안 거절했는데, 사우디가 움직인다

김건호 기자 2025. 9. 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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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매과이어./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의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과이어는 2019년 8월 레스터 시티에서 맨유로 적을 옮겼다. 이적료는 8000만 파운드(약 1500억 원).

매과이어는 이적 후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첫 시즌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전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공식 경기 55경기를 소화했다. 2020-21시즌에도 52경기를 뛰었다. 2021-22시즌에는 37경기를 출전했다.

그는 2022-23시즌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햄스트링 부상 악재도 겹쳤다. 31경기에 나왔는데, 교체로 출전하는 일이 잦았다. 2023-24시즌에는 31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지난 시즌 후벵 아모림 감독이 부임한 뒤 다시 주전 자리를 찾았고 40경기를 소화했다.

매과이어는 올 시즌 3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주전 자리를 꿰차지는 못했다. PL 2경기에 나섰는데, 모두 후반 막판 교체로 출전한 것이다.

해리 매과이어./게티이미지코리아

이런 상황에서 사우디 구단들이 그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직 사우디의 이적 시장은 열려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5일(한국시각) "전 맨유 주장 매과이어가 사우디 프로리그 두 구단으로부터 이적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됐다"고 전했다.

매과이어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PL, 이탈리아 세리에A 구단들과 연결됐다. 하지만 그는 제안을 거절했고 맨유 잔류를 선택했다.

그렇지만 '데일리 메일'은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영국 '더 선'에 따르면, 매과이어는 사우디 프로리그 구단으로부터 제안을 받았으며, 이적 시 전 맨유 동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 등과 같은 무대에서 뛰게 될 수도 있다. 사우디의 이적시장은 9월 23일에 마감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매과이어는 지금 맨유를 떠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이 매체는 "보도에 따르면 매과이어는 이번 여름이 아닌 내년 여름에는 마침내 이적을 열어둘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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