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가 글로벌 전략 모델 `보레알(Boreal)`을 새롭게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유럽 외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보레알은, 브랜드의 C-세그먼트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한편, 라틴아메리카를 비롯한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르노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핵심 모델로 주목된다.

보레알은 브랜드 최신 차량들과 디자인 언어와 기술 기반을 공유하며, 라틴아메리카의 패밀리 SUV 수요는 물론, 터키·중동·지중해 연안 지역에서의 SUV 강세 흐름에 적극 대응한다.
특히 C-세그먼트에서 르노가 상대적으로 약했던 지역에서의 균형 잡힌 판매 믹스를 실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 다음은 플랫폼. 르노 카르디안에서 처음 적용된 신규 모듈형 플랫폼은 높은 유연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차체와 파워트레인을 수용할 수 있어, 시장별 특화 모델을 빠르게 개발하고 생산하는 데 이점을 제공한다. 여기에 시장별 요구에 맞춘 신기술도 탑재할 수 있다.
생산은 두 대륙에서 동시에 이뤄진다. 브라질 쿠리치바 공장에서 라틴아메리카 17개국용 모델을, 터키 부르사 공장에서 동유럽과 중동, 지중해 지역 등 54개국용 모델을 각각 생산할 예정이다.


르노 브랜드 CEO `파블리스 캄볼리브(Fabrice Cambolive)`는 "2023년 10월, 르노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계획인 르노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을 발표했다"며, "라틴 아메리카, 북아프리카, 터키, 인도, 한국 등 5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30억 유로를 투자하여 유럽 외 지역에서 8개의 신차를 출시하고, 차량당 매출을 2배로 늘린다는 분명한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우리는 또 하나의 새로운 장을 연다. 르노 보레알(Boreal)은 글로벌 무대에서 품질과 혁신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유럽 외 시장에서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함과 동시에 브랜드 고급화를 실현하는 우리의 야심을 상징하는 모델"이라고 덧붙였다.


카르디안, 더스터, 그랑 콜레오스에 이어,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4-2027`의 핵심 모델, `보레알`.
2025년 말 브라질을 시작으로, 2026년부터 라틴 아메리카, 터키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