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골든걸스 안무에 곡소리, 엔딩포즈 제일 힘들어”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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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가 걸그룹 골든걸스 활동 후일담을 말했다.
서장훈은 "골든걸스 멤버들이 이은미, 박미경, 신효범.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이라며 인순이 소속 골든걸스를 소개했고 신동엽은 "신인 걸그룹으로 데뷔해서 화제가 됐다. 무대 영상 조회수가 241만뷰"라고 전했다.
인순이는 골든걸스 무대 영상을 소개하며 "저거 다리 드는 거 너무 힘들었다. 일어날 때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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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가 걸그룹 골든걸스 활동 후일담을 말했다.
10월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인순이가 출연했다.
인순이는 모벤져스를 만나 “드디어 형님들을 만나러 가는 구나. 화면에서만 보다가 직접 뵙게 돼 반갑다”고 인사했고 모벤져스는 “골든걸스 진짜 재미있게 봤다”며 반색했다.
서장훈은 “골든걸스 멤버들이 이은미, 박미경, 신효범.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이라며 인순이 소속 골든걸스를 소개했고 신동엽은 “신인 걸그룹으로 데뷔해서 화제가 됐다. 무대 영상 조회수가 241만뷰”라고 전했다. 인순이는 골든걸스 무대 영상을 소개하며 “저거 다리 드는 거 너무 힘들었다. 일어날 때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신동엽이 “앉았다가 일어나는 것도 쉽지 않은데 벌떡 일어나 춤추는 모습이”라며 감탄하자 인순이는 “누워서 다리 드는 것도 힘들다. 못 일어나서 곡소리가. 그러면서도 웃으면서 했다. 소리가 너무 나서 마이크하시는 분에게 부탁드렸다. 노래하기 전까지 마이크 죽여 달라고. 우당탕탕 소리 안 나고 곡소리 안 나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동엽이 “우리 누나들 정말 힘들었겠다고 생각했는데 제일 힘든 게 엔딩 포즈였다고?”라고 묻자 인순이는 “쑥스러웠다. 요즘 애들 엔딩포즈하고 기자들이 포즈해주세요 그러면 이렇게 해야 하고. 그게 많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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