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던 중 강풍이”…‘9만 팔로워’ 여행 인플루언서, 몽골 화산 관광지서 추락사

최아영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cay@mk.co.kr) 2025. 9. 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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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대표적인 화산 관광지에서 한국인 여행 인플루언서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에서 20대 여성 A씨가 추락해 사망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당시 A씨가 화산 위에서 사진을 찍던 중 갑작스러운 강풍으로 중심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지 당국과 협조해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독특한 지형과 지질학적 가치로 몽골의 대표적인 화산 지형 관광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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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사진 = 픽사베이]
몽골의 대표적인 화산 관광지에서 한국인 여행 인플루언서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에서 20대 여성 A씨가 추락해 사망했다.

A씨는 팔로워 약 9만명을 보유한 여행 인플루언서로, 몽골 북부 지역 출장을 다녀오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관계자는 “당시 A씨가 화산 위에서 사진을 찍던 중 갑작스러운 강풍으로 중심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지 당국과 협조해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오랑터거 화산은 해발 약 1680m, 분화구 지름 500~600m, 깊이 50~60m로 휴화산 상태다. 분화구 내부에는 풀밭과 작은 물웅덩이가 형성돼 있다.

독특한 지형과 지질학적 가치로 몽골의 대표적인 화산 지형 관광지로 꼽힌다.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홉스골 지역 인근에 있어 트래킹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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