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큰일날 뻔했다! 0-2→3-2 大역전승! 인테르 밀란, 안방에서 꼴찌 몬차에 진땀승→세리에 A 선두 질주

심재희 기자 2025. 3. 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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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르, 몬차에 3-2 역전승
세리에 A 선두 유지
찰하노글루(앞 20번)가 9일 몬차와 경기에서 동점골을 터뜨린 후 포효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9일 몬차와 경기에서 시모네 인자기 인테르 감독이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홈에서 큰 망신을 당할 뻔했다. 선두를 질주하며 꼴찌 팀을 맞이해 낙승을 예상했다. 그러나 꼴찌 팀의 거센 저항으로 예상 밖으로 크게 고전했다. 다행스럽게 연속골을 터뜨리며 역전승을 올렸다. 이탈리아 세리에 A 인테르 밀란이 꼴찌 몬차를 상대로 홈에서 '진땀 승리'를 거두고 선두를 지켰다.

인테르 밀란은 9일(이하 한국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타디오 쥐세페 메아체에서 펼쳐진 2024-2025 이탈리아 세리에 A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몬차를 상대했다. 꼴찌에 처져 있는 몬차에 무난하게 이길 것으로 봤다. 하지만 전반전 내내 고전하며 끌려갔고, 천신만고 끝에 역전승을 신고했다.

3-5-2 전형으로 기본을 짰다. 역시 3-5-2 포메이션을 들고 나온 몬차에 전반전 중반 이후 연속골을 얻어맞았다. 전반 32분 사무엘레 비린델리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전반 44분 발데 디아오 케이타에게 실점했다. 상대 공격수 다니 모타에게 2도움을 허용하면서 0-2로 뒤졌다.

재빨리 전열을 가다듬고 반격에 성공했다. 전반전 추가 시간에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의 만회골로 1-2로 후반전을 맞이했다. 후반전 중반 연속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19분 하칸 찰하노글루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고, 후반 32분 상대 자책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몬차의 공격을 잘 막고 3-2 승리를 기록했다.

상대 자책골이 터진 후 함께 기뻐하는 인테르 선수들. /게티이미지코리아

역전 드라마를 펼치며 소중한 승점 3을 더냈다. 시즌 성적 18승 7무 3패 승점 61을 적어내며 선두를 질주했다. 최근 부진의 늪에 빠진 나폴리(17승 6무 4패 승점 57)를 추월해 우승 가능성을 드높였다. 시즌 중반까지 1위를 달리던 나폴리는 최근 세리에 A 5경기에서 4무 1패로 주춤거리면서 2위로 내려앉았다. 9일 홈에서 피오렌티나와 28라운드 경기를 소화한다. 이날 피오렌티나를 제압해도 인테르 밀란에 밀려 선두 탈환을 이룰 수는 없다.

몬차는 원정에서 대어 사냥에 아쉽게 실패했다.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면서 3연패 늪에 빠졌다. 2승 8무 18패 승점 14에 묶이며 세리에 A 20개 팀 가운데 꼴찌에 처졌다. 잔류 마지노선인 17위 파르마(5승 9무 14패 승점 24)에 10점이나 뒤졌다. 남은 10경기에서 반전을 이루지 못하면 강등을 맞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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